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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

대구아트페스티벌 특별전 참가 2011. 5~ 15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아트 페스티벌 2011 5일 '팡파르'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아트 페스티벌 2011이 5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200개 내외 부스로, 200여 명의 작가가 서양화와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디자인, 영상, 설치 등 2500여 점이 선보인다.

대구경북은 물론 경남, 울산, 서울 등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여, 개인의 독특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특별전은 대구출신으로 국내외 경매, 아트페어로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한 김일해, 이정웅, 이수동, 박일용, 김성호, 윤병락, 장기영 등 스타덤에 오른 40~50대 작가들과 현재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요 작가들이 대거 참가, 대구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또 2011현대미술 영상설치전도 동시에 개최돼 젊은 세대 미디어 작가들의 첨단미술 등이 소개된다.

부대행사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한국화 그리기, 명화퍼즐 만들기, 탁본만들기, 열린예술 나눔장터, 초상화그리기, 티셔츠 그리기 등 미술체험행사와 학생미술 실기대회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대구 미술협회 박병구 회장은 “이번 미술축제의 포인트는 다양한 장르의 통합을 극대화해 장르간, 세대간, 그리고 작가와 시민들의 소통을 이루어냄과 동시에 관람자가 선택의 폭을 넓혀 미술의 접근성과 문화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n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