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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

HOPE & LOVE WAVE 展 - 노암갤러리 <2011. 9. 26 ~ 10. 3>

그리노 <전시정보> 스크랩
http://grino.tistory.com/22


영화배우 이범수 외 7명의 유명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정보]
2011/09/29 18:22

작성자: 그리노 대표 김석규

영화배우 이범수의 작품

보고 내심놀랬다 o-o
배우라는 직업이 미술작품을 할 만큼
개인시간이 없을텐데 틈틈히 작품한것과
완성도와 퀄리티, 유명 미술작가와 견주어
뒤지지 않는 실력 색상감각 그리고  
영화배우 이범수만의 미술세계에 놀라웠다

이번 전시는  노암갤러리
10주년 기념으로
 회화, 사진,
조각 등 50여점
을 선보였으며
참여작가로는 이범수, 김병진, 오승민,
장기영, 황현승, 허명욱, 안윤모, 정두화

총8명으로 너무도 유명하고 훌륭한
미술작가님들로 너무도 탐나는 작품들이네요

김석규와 영화배우 이범수

전시오픈날 참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그많은 사람들과 눈을 마추며 담소를
나누는 이범수씨 인간미와 다정 다감한 
목소리 옆집 형님같더군요 ^^*
배우 양정아도 오셔서 이날을 빛내 주셨답니다

영화배우 <이범수> 작품

영화배우 <이범수> 작품 
전시 오픈날 여러사람들이
위 작품을 찜했답니다

왼쪽부터
오승민, 이범수,  정두화, 장기영 미술작가님, 구기수 평론가

노암갤러리 전시장 2층

오승민 미술작가와 그의 작품들

오승민 작가님은 요즘 촉망받고 있는
미술작가로 최근KIFE 2011전시에서
관람객들의 호감으로
작품 판매로 이어졌답니다 ^^*

장기영 미술작가 작품

장기영 미술작가님의 작품의 특색은
뭐니뭐니해도 타고난 색상감각인데요
실제보면 정말이지 어떻게 그림에서
이런색감이 나올까 하는 감탄이 나옵니다 
전시 당일 일본인이 와서는 감탄 연발을 하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간 작품입니다
갖고싶어라~~~~ 


 

장기영 미술작가 작품

장기영 미술작가 작품

허명욱 사진작가 작품

옛것 중에 아름답고 탐나는 것들
흡사 명품과도 같은 것들.. 
옛것이지만 제품들과의 보이지 앟는
싸움에서 살아남은 것들...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허명욱 사진작가의 전시는
그만의 디스플레이와 작은것도
놓치지않는 세세함 작가의 열정이겠죠


이번전시의 의도는 노암갤러리의10주년
기념전시 (2011.9.26~10.3) 이기도 하지만
[희망과 사랑전파]의 나눔을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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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갤러리의 유능한 큐레이터
배은혜님이 기획한 전시로
큐레이터의 눈부신 또다른 전시를 
기대하게 합니다
다음에도 꼭꼭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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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갤러리 큐레이터  배은혜
- 긍정의 힘은 삶의 가능성을 키운다. 마음과 마음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고, 슬픔 또한 나눌 수 있게 하며, 삶을 치유하는 힘의 원천이 된다.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며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이루기까지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 많다.
인생은 혼자의 힘만으로는 결코 훌륭하게 지어 낼 수 없기에, 많은 이들은 세상에서 서로의 맘이 맞닿는
진정한 교감으로부터 만들어진 사랑을 토대로 희망과 사랑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세상을 만들고, 
삶의 어우러짐을 이루어 간다.

- 이번 전시 타이틀인 사랑파[Love wave]는 수평으로 진행하는 L파라고도 명칭하며, 부드러운 지층이 
있을 때 그 속에 힘이 모여 수평 방향으로 진행 되는 지진파로 모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힘이 가득 차게 되면 부드럽고 강하게 일어나 그에 따른 파장(wavelength)은 거대하다고 한다.

- 희망과 사랑전파(Hope&Love wave)는 나눔을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현재 아트페어와 크고 작은 다양한 전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작가 7인과 배우 1인이 전시에 흔쾌히 동참하였다. 
참여 작가들의 작품들은 대중성을 잃지 않으면서 개개인의 고유한 화법을 보여주는 작업들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한껏 어우러져 심미적인 만족감 또한 안겨주길 기대해본다.

- 다양한 분야의 예술이 발전하기까지는 관객과의 동행과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의미 또한 더해지는 전시는 만족감 또한 
선사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예술이 있는 곳은 소통의 장으로써 존재해야 한다. 
항상 획기적이며, 눈에 띌만한 전시가 목적이 되기 보다는 생명력과 진실성이 느껴지며,
마음이 풍요로워 질 수 있는 전시를 소통이 있는 살아 숨쉬는 전시라 말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는 긍정의 힘을 가져다 주고, 나눔으로 전파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