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여성들을 위한 잡지 'Den W' 창간호

창간호 커버는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우먼이미지일러스트입니다.

창간호 목차

68페이지부터 문화면, 갤러리 코너에 실린 名.

이번 창간호 갤러리란의 주제는 잡지 성격에 부합한것 같다.

당신의 시그니처는 무엇입니까?
하나의 오브제로 세상을 말한다.

마놀로 블라닉의 아찔한 킬힐은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케리를 대변해주고, 일명 '청담동 며느리'스타일이라 불리는 샤넬의 트위드 재킷은 단아한 심은하를 떠올리게 한다. 이는 그들이 가진 signature, 즉 각자가 추구하는 고유의 가치와 감성이 스타일로 완성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미술 작품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해바라기의 이글거리는 듯한 거친 붓의 터치에서, 사랑에 빠진 소녀의 핑크 빛 볼같이 사랑스럽고 따뜻한 색감에서 우리는 자연스레 그들을 떠올린다. 이처럼 유명화가의 작품이 아니더라도 이미 그들만의 스타일을 완성해가며 주목받는 작가들이 있다. 정명조, 장기영, 이동욱, 이들이 완성해가는 시그니처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갤러리 란 본문 서문)


내 시그니처 소개란은 70,71페이지에 실려 있다.
그림의 배치 편집이 잘 된 것 같다.
뭐 책 자체가 전체적으로 편집디자인 부분이 엣지나는 것 같다.
주요 타켓이 3040 여성이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70p. Fragrance-Refiection  162.0x97.0cm  Oil on canvas 2010

71p. 작품명은 다 Fragrance-Refiection 이고 크기는 30호 2점, 50호 2점.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라도 그 붉음이 열흘을 가지 못한다. 장기영 작품의 테마는 '꽃'이다. 많은 오브제를 두고 그가 꽃을 테마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는 작업을 할때 대단한 이념이나 개념보다는 우선 사람들이 볼 때 편할까, 좋아할까를 먼저 생각했다고 한다. 꽃은 그 자체로 아름답기 때문에 어떤 무엇을 표현하기 전에 그냥 누가 봐도 예쁘고 편한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고. 하지만 그의 그림은 예쁜 꽃을 그린 여느 다른 작가들의 그림과 달리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흔들고 감동시키는 무언가가 있다. 이는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면에 숨겨진 꽃의 또 다른 의미 때문은 아닐까? 화려하기 그지없지만 곧 덧없이 사라져버릴 아름다움이 우리네 인생 무상과 일맥상통한 꽃. 꽃을 대상으로 선택하면서 작가는 작품 속에서 시간과 생명에 대한 다소 차가운 관조의 시선을 담고 있다.
(70p. 본문 내용 발췌)

언뜻 보면 사진일까 싶을 정도인 그의 극사실주의적화법은 기계적인 메커니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진에 의존하여 그린, 그러나 그 사실을 교묘히 덮으려 하는 다른 극사실주의 작가와 달리 그는
아웃포커싱, 클로즈업처럼 인간의 시각범위를 벗어난 기계의 기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71p.본문내용 발췌. 최진영-박영덕화랑 큐레이터 기고)


이번 Den W 창간호 갤러리란에 시그니처란 의미로 같이 소개된 정명조 작가 란.

이번 Den W 창간호 갤러리란에 시그니처란 의미로 같이 소개된 이동욱 작가 란.
Posted by chang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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