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장기영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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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향이 느껴질듯… 실물이야, 그림이야?대구수성아트피아 장기영 초대전
윤희정기자  |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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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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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미술연구회 선정 작가로 탁월한 묘사력을 인정받는 극사실주의 작가 장기영의 초대전 `감각의 향연`이 8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  

장 작가의 화폭에 그려진 과일과 꽃잎 하나하나는 그 자체로서 사실과 일루젼의 경계를 허물며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뿜어낸다.  

<사진> 그의 작품에서 보이는 현상은 빛을 머금고 그 아름답고 풍요로운 본질적 의미를 즉각적으로 드러내 우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장 작가가 선택한 표현의 소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과 열매, 그리고 기물들이다. 그의 조형적 접근법의 시작은 자연에 의해 길러진 생명체들을 세밀하게 연구해 그 얻어진 정보를 통해 소재의 이면을 들여다 보고자 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이러한 사물에 대한 작가의 예술적 태도가 그의 정물화를 특별히 느껴지게 하는 동기가 됐다.  

  

  
 

또한, 그에게 있어서 끊임없는 욕망은 `예술가의 리얼리티` 즉, 예술가가 대상과 사물에 대해 지닌 고유한 그 관점과 세계관을 시각언어를 통해 보여 줌으로써, 대중과 소통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데 그 의미의 저울이 기울어져 있다고 한다.  

그에게 정물의 형태와 색채는 우리 얼굴에 나타난 미묘한 감정의 변화 곡선과 의견을 동반한 표정이며, 삶의 여정을 드러내는 인간의 그것과 동질 선상 위에 있음에 대해 또한 이야기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여유로운 사색의 공간까지 선사하는 근작 40여 점을 선보인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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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ng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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