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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트옥션’의 자선경매인 제5회 화이트 세일

changart 2011. 12. 3. 08:24

이광기, 미술품 경매사 됐다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이광기(41)가 경매사로 나선다.

14일 오후 3시30분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3회 ‘아트옥션’의 자선경매인 제5회 화이트 세일에 경매사로 참여한다.

앞서 이광기는 지난 5월 아이티 돕기 자선경매를 서울옥션과 공동 기획하는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돕는 행사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 자선경매에는 배병우, 박형진, 장기영, 이동재 등의 작품과 기업 협찬 항공권 등 40점이 출품됐다.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미술교육과 환경개선에 사용된다.

출품작은 시중가와 상관없이 100만원부터 경매된다. 일반 미술품 경매와 달리 구매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지금까지 매년 말 4회에 걸친 경매에서 약 6억원의 기부금이 걷혔다.

한편, 아트옥션쇼는 제118회 서울옥션 미술품경매를 비롯해 디자인 경매, 특별전 ‘컬렉터의 눈’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근현대미술품과 고미술, 디자인 등 300여점이 출품된다.

작품들은 평창동 서울옥션과 가나아트센터 전시장에 걸려있다.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