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장기영, 강민영, 강주영, 김윤경, 김찬주 작가 등 14명이 참가해 3, 4점씩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디쎄이지는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0, 40대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로 이뤄진 그룹으로 전시와 예술 활동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예술과 사회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공동체를 통한 예술 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재능기부,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 등 다양한 시각공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갤러리 에이앤디 황양희 관장은 “디쎄이지는 저마다의 개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유망 작가들”이라며 “진지함 속에 열정과 위트, 희망의 메시지가 그림 속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053)255-3058.
최재수 기자 biochoi@msnet.co.kr